박덕흠 한겨레 기자 상대 손배소 2심도 패소…“공익성 명백”

국회 국토교통위원 시절 가족 소유 회사에 피감기관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이 이를 보도한 <한겨레> 기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1부(재판장 이성철)는 허위사실 공표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인한 손해 6000만원을 배상하라고 청구한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