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병원 초음파 검사 국립중앙의료원보다 4달 더 걸려
중앙보훈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으려면, 국립중앙의료원보다 4달가량을 더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사진ㆍ더불어민주당)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립중앙의료원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앙병원에서 CT 검사에 걸리는 기간은 52.2일인 반면, 중앙의료원은 4분의 1가량인 12.5일에 불과했다. MRI 검사는 중앙병원에선 30.8일로 한 달을 기다려야 하지만, 중앙의료원은 6.9일에 불과해 채 일주일이 걸리지 않았다.또한, 6개 보훈병원 모두 검사 대기 일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