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중독은 남 얘기…음주 과도하다는 ‘신호 셋’

애주가들의 스트레스 해소법 1위인 술. 기쁠 때나 슬플 때, 우울할 때, 축하할 일이 있을 때 등 술자리를 갖는 이유도 각양각색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술자리에 참석하다보면 한 주동안 술을 마신 날이 안 마신 날보다 많을 때도 있다. 설령 술을 마시기 싫을 때도 회식 등 일적으로 피할 수 없는 순간도 적지 않다.그럼에도 알코올 중독이나 의존은 매일같이 폭음을 일삼는 극소수의 얘기일 뿐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러나 무분별한 과음에 비례해 알코올 중독이나 의존 발생 위험도 커진다. 나와는 거리가 먼 남 얘기가 아니라는 뜻이다. 최근 음주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