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10년 골칫덩이 풀었다…튀르키예 가지안텝병원 정상화
삼성물산이 10년을 끌어온 튀르키예(옛 터키) 가지안텝병원이 정상궤도에 올랐다. 삼성물산은 23일(현지시각) 터키 건설 대기업 르네상스홀딩 산하 투자회사 르네상스헬스케어투자와 프랑스 투자회사 메르디암, 터키 사업관리 회사 이스탄불포트폴리오와 함께 가지안텝시립병원 건설 사업을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12년 이탈리아 위빌드, 터키 카이인사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지안텝시립병원 민관협력(PPP) 사업을 수주했다. 삼성물산이 지분 26.5%를 보유한 최대주주였다. 삼성생명은 삼성자산운용, KDB인프라자산운용 펀드를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