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뇌물 혐의 이화영 前 경기부지사 측근 구속영장 기각

[뉴스데일리]법원이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근에 대한 구속영장을 24일 기각했다.수원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업무상횡령 방조 등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박 판사는 “구속의 상당성과 도주 및 증거인멸의 염려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앞서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쌍방울에 실제 근무하지 않았는데도 월급 명목으로 9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에 체포됐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