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억원대 가상자산 해킹 피의자 필리핀서 송환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경찰청은 필리핀 코리안데스크가 현지 사법기관과의 공조로 검거한 140억원대 가상자산 해킹 피의자 A씨를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강제송환했다고 밝혔다.인터넷 기반 정보 통신(IT) 기술자였던 A씨는 국내 공범들과 공모해 피해자의 가상자산을 해킹하고, 범행 전 미리 필리핀으로 출국해 이와 같이 해킹한 가상자산을 현지에서 인출하는 방식으로 범행수익금을 세탁하는 치밀함을 보였다.수사를 담당한 서울청 사이버수사대에서는 5개월간의 첨단 추적 수사 기법을 통해 피의자의 필리핀 추정 은신처 2곳을 파악하고 경찰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