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기획 유한양행 독자 신약 개발 박차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유한양행이 자체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해외 도입 의약품 비중을 낮추는 대신 자체 개발 의약품을 확대하면서 체질 개선에 나서는 모습이다. 그동안 매출 기준 제약업계 1위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R&D) 투자에 인색하다는 평을 들어왔지만, 최근 5년 새 미래 성장동력 마련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유한양행은 R&D 역량을 강화 위해 연간 매출액 대비 10% 내외의 연구개발비를 집중 투자하고 있다. 지난해엔 매출액의 10.6%를 R&D를 위해 썼다. 중앙연구소와 임상개발부문 및 개발부문으로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