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실공사에 안전은 뒷전 공사 현장 85가 감리 인력 미충족

[뉴스락] LH가 관리하고 있는 공사현장 85%가 안전 등을 책임져야 하는 감리 인력이 턱 없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부실시공으로 적발된 12곳 중 11곳이 법정 감리인력을 배치하지 않은 곳으로 확인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동구)이 LH로부터 제출받은 ‘공사 현장 감리 인력 현황’ 자료에 따르면, LH가 자체감리하고 있는 공사 현장(단지·주택) 166곳 중 법정 감리 인력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 현장은 24곳(14.5%)에 불과했다.현행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르면 사업시행자는 건설사업관리계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