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영등포구에 수해 구호물품 지원

[한국공정일보 조상식 기자] 충주시는 2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에 수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영등포구는 8월 누적 강우량 495mm의 집중호우로 주택·상가·공장 침수 등 약 287억 원의 재산피해와 10,5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지난달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이에 시는 300만 원 상당의‘충주 미소진쌀’을 영등포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쌀은 영등포구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시는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충주 대표쌀인‘미소진쌀’을 구입해 지역 경제도 함께 챙겼다.조길형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