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금융자산 팔면 인센티브…7천억불 환류방안
정부가 연일 치솟는 원달러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 7000억 달러를 넘어선 민간의 해외 금융자산을 국내로 되돌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외환당국은 민간 대외자산을 국내로 환류시킬 제도적 방안을 검토 중이다.외환보유액 말고 민간 차원에서 보유한 순대외자산이 현재 7000억 달러를 넘어선 상황에서 이들 자산이 외환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인 방향을 모색하겠다는 것이다.올해 2분기 기준 한국의 순대외금융자산은 7441억 달러로, 외환보유액(4364억 달러)의 2배에 육박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