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전정호 기자=가양역 실종 남성 A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실종 당시 상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8월 10일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실종자 A씨를 찾는다”는 게시물이 게시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실종 전단이 올라왔다.A씨는 지난 7일 새벽 1시30분께 공항시장역 근처에서 지인들과 헤어진 후 실종됐으며, 가양역 인근 CCTV에는 새벽 2시15분께 가양역 4번 출구에서 가양대교 쪽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됐다.A씨의 휴대전화는 새벽 2시30분께 여자친구와의 통화를 끝으로 전원이 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