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토야마유키오 전 일본총리가 24일 정읍시 태인 3·1운동기념탑에 방문해 헌화·참배와 정읍시청대회의실에서 세계평화 및 한·일 문화·경제협력교류 특별강연을 펼쳤다.태인3·1운동기념탑은 1919년 3월16일 태인시장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의혈청년들은 조국광복을 부르짖는 가두연설과 시위행진을 해 주모자들은 옥고를 치루었고, 이에 지방봉기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이를 기리기 위해 하토야마 전총리와 김영진 3·1운동UN유네스코등재 기념재단 이사장, 이학수 정읍시장, 정운천 국회의원, 고경윤 정읍시의장, 김희선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공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