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112신고 접수요원 기지로 데이트 폭력 피해자 구조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경찰청 112신고 접수요원의 기지로 위기에 처한 데이트폭력 피해 여성을 신속히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세종시 소재 원룸에서 20대 여성 A씨는 이별 통보를 받은 남자 친구 B씨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있었다.A씨는 원룸 좁은 공간에서 폭행 당하면서 경찰에 신고를 할 수 없게 되자 남자친구 몰래 112 버튼을 눌렀다.수화기에서 “긴급신고 112입니다”라는 여성경찰관의 음성이 들리자 그녀는 떨리는 목소리로 “수육국밥 주문하려고요”라고 말했다.112신고 접수요원은 신고 여성 A씨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