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회남면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이준범)는 지난 9월 15일 회남면 남대문리 김홍권 농가를 찾아가 생산적 일손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귀농·귀촌협의회 11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남대문리에서 자두 농사를 짓는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자두 수확과 농장 주변 잡목 제거 등 농장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김홍권 농장주는“자두 수확철을 맞아 인건비가 많이 올라 사람을 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이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이준범 회장은“일손 부족에 시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