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의회 ″불합리한 규제로 희생…헌신·희생 보상해야″

[뉴스더원 증평= 김정수 기자] 충북 증평군의회는 23일 ′바다 없는 충북도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군의회는 이날 열린 17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경부선 통과 지역 중심의 개발정책으로 성장의 혜택에서 소외되고 백두대간이 한반도 이남 중앙에 있어 교통 단절과 정부의 대규모 개발 사업에 진입조차 못 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이어 ″충주댐과 대청댐이 있어 타 지역까지 용수를 공급하지만 수변지역 과다 규제로 경제적 손실이 연간 10조 원에 달하는 등 불합리한 규제로 희생만 요구받고 있다″고 지적했다.군의회는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