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청소년 비만문제 심화질병 인정 중요

“비만을 질병으로 인정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고도 비만 청소년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에 대해서는 보험급여과 논의를 통해 2차 계획에 반영하겠다.”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이 22일 개최한 “청소년 고도비만 예방 및 치료대책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보건복지부 조신행 건강증진과장이 내놓은 말이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청소년 비만문제가 더 심화되면서 관련 대책 마련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가 높은 상황에서 마련된 의미있는 행사였다. 특히 차기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이 올해 발표될 예정이어서 시의적절한 공론화로 볼 수 있다.이날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