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상위 10대 기업 법인세 실효세율 중견기업 수준에 불과

[충남일보 한내국 김공배 기자] 지난해 소득 상위 10대 기업의 실질적인 세금 부담을 보여주는 실효 세율이 중견기업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세 부과 과표인 세법상 당기순이익이 가장 많은 상위 10대 기업의 실효세율은 18.6%였다.실효 세율은 과세표준 대비 총부담세액의 비율로 실질적인 세금 부담을 보여준다. 지난해 상위 10대 기업의 과세표준은 32조9284억원, 총부담세액은 6조1208억원이었다.상위 10대 기업의 법인세 실효세율은 중견기업과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