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이슈 영국의 새 왕을 두 번이나 거슬리게 한 그것 만년필
[핸드메이커 김서진 기자] 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이 19일 오전 11시 시행되었다. 여왕이 세상을 떠나고 큰아들이었던 찰스 3세가 자동으로 국왕을 임명받아, 바쁜 일정을 수행하고 있다. 당장 눈앞에 펼쳐진 수많은 일들만 해도 문젠데, 요즘 찰스 3세의 심기를 두 번이나 거슬리게 한 것이 있다. 바로 만년필이다.지난 10일 세인트제임스궁에서 열린 즉위위원회에서 문서에 서명할 때 찰스 3세는 책상에 놓여 있는 만년필 통을 치우라는 손짓을 했고, 수행원이 그 통을 치우자 찰스 3세는 품에서 자신의 만년필을 꺼내 서명을 했다.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