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유럽 현지 법무법인 공조 체계 강화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군 농산물 수출개척단’이 최근 유럽 현지 법무법인 이오라와 업무협약을 체결, 고흥 농산물의 유럽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에서 업체가 보호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법무법인 이오라의 페트르 프라 대표는 “고흥 상품 관련 무역 분쟁, 유럽특허청의 고흥 유자 상표권 관리 등 법률적 문제 해결을 지원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이번 협약이 고흥의 수출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공영민 군수는 “그동안 수출업체들은 전문인력 부재로 협상력에서 어려움을 겪어왔으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