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종편채널 재승인 심사 고의감점 의혹 방통위 압수수색

서울북부지검은 23일 지난 2020년 종합편성채널 ㈜조선방송(TV조선)의 재승인 심사 과정과 관련,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압수수색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박경섭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수사관들을 경기 과천시에 위치한 방통위 건물과 심사위원들의 사무실로 보내 증거 확보에 나서고 있다.감사원은 종편 재승인 심사위원 중 일부가 TV조선·채널A의 심사점수를 고의로 낮게 준 정황과 진술을 포착, 검찰에 관련 감사자료를 넘긴 바 있다. 또 대검찰청은 심사위원을 비롯한 관련 인물들의 주거지 관할을 고려해 관련 수사를 서울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