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현대아울렛 지하서 화재…대응 2단계 발령
26일 오전 7시45분쯤 대전 유성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인근 주민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대전소방본부는 인력 126명과 장비 40여대를 현장에 출동시켰다.화재 발생 6분만인 오전 7시51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7분 뒤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불은 지하에서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화재가 발생하자 숙박동에 있던 인원 110여명이 대피했다. 오전 9시30분 현재 2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