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휘발유 가격 7개월 만에 ℓ당 평균 1600원대 진입
[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대전지역 휘발유 가격이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ℓ당 1600원대로 진입했다. 환율 급등으로 달러 가치가 절상되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 선에서 거래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이 같은 기름값 하락이 물가 고공행진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전망도 나온다.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대전의 휘발유 가격은 ℓ당 평균 1694.91원, 경유 가격은 ℓ당 평균 1838.49원을 각각 기록했다.대전에서 휘발유 가격은 지난 1월 1600원대 초반으로 시작해 2월9일 1702.71원을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