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스요금 폭등 불구 에너지복지예산은 줄어

[이투뉴스] 전기 및 가스요금 상승폭이 갈수록 커지는 데도 불구 내년도 에너지바우처 예산은 급감하는 등 에너지복지 정책이 거꾸로 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경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7월까지 주택용 전기요금은 전년대비 17.9%,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21.4% 올랐다.반면 에너지바우처,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LED 보급지원 등 5개 에너지복지사업 예산은 올해 3318억원에서 내년에는 2826억원으로 492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