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원의 복지이야기 산림 기초 사회의 생활양식 ‘산림복지’
[굿모닝충청 김세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정년 퇴직 후 제주도에서 세 달 살아보기를 한 지인에게 제일 뿌듯 했던 일을 묻자 ‘제주도 내에 있는 올레 길을 완주 한 것“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400여 km 의 길을 한 걸음씩 채워 나가다보니 심신에 변화가 왔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윤곽이 그려지더라는 것이다.더위가 물러가면서 걷기는 ‘면역력을 높이는 특효 약’으로 다시 한 번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단풍이 물든 가을 산을 찾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데 언론은 이런 상황을 ‘산이 몸살을 앓는다’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