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3일(한국시간)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우 클럽에서 프레지던츠컵이 펼쳐지고 있다. 김주형은 셋째 날 오전 포섬에서 이경훈과 승리를 합작했고, 오후 포볼에서는 김시우와 한 조를 이뤄 이겼다.인터내셔널팀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김주형은 특히 미국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에서 위축되지 않고, 즐기는 모습으로 세계 골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주형은 포볼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를 두 번 해서 쉽지는 않았다. 그리고 상대편(패트릭 캔틀레이, 잰더 쇼플리)은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