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백남기 농민 6주기 추모미사 봉헌

지난 2015년 11월 14일 서울 광화문 앞에서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다음해 9월 25일 사망한 고 백남기(세례명 임마누엘) 6주기 추모미사가 24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열렸다. “땅에는 푸른움이 돋아났다”는 추모미사는 방래혁 신부의 집전으로 고인의 가족과 서경원 전 의원, 가톨릭농민회, 가톨릭공동선연대,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농민단체 회원 등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곧이어 생평평화일꾼 백남기농민기념사업회 주관으로 “6주기 추모제”가 같은 장소에서 민중의례, 고인의 약력 소개, 추모사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