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46억 횡령 직원 4월부터 6개월간 공금 빼돌렸다
[라포르시안]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채권관리 담당직원의 ‘요양급여비용 46억 횡령’ 사건에 사과 입장을 내고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23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22일 오전 업무점검 과정 중 본부 재정관리실에서 채권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C직원이 ‘채권압류’ 등으로 지급 보류됐던 진료비용 약 46억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했다.C 직원은 채권자의 계좌정보를 조작해 진료비용이 본인 계좌로 입금 되도록 지난 4월부터 6개월에 걸쳐 계획적으로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직원은 지난 4월부터 7월 사이 1억원의 공금을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