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의 ‘X맨’은 대통령 역대 ‘최저 지지율’ 찍을까

28%. 23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다. 부정평가는 61%다. 국민 10명 중 6명 가까이가 윤 대통령에게 고개를 돌린 셈이다. 정치권에선 예고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여당발 내홍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통령의 해외 순방 과정에서 ‘조문 패싱 논란’, ‘막말 논란’ 등이 불거진 탓이다.정치권 일각에선 윤 대통령이 스스로 위기를 자초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사석이 아닌 공석에서 ‘가벼운 언행’이 계속 노출되다 보니, 대정부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다는 비판에서다. 이 추이대로라면 ‘지지율 10%대’라는 최악의 시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