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벙 소리 나서 헤엄쳐 수색했다”…‘계곡 살인’ 공범 조현수 살인 혐의 부인

“계곡 살인” 사건의 공범 조현수씨가 사건 당시 피해자를 구조하려고 했다고 주장하며 살인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 심리로 23일 열린 16차 공판에서 살인 및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조씨는 “(피해자의 다이빙 후) 물이 첨벙하는 소리가 나서 돌아봤더니 형(피해자)이 없었다”며 “형이 안 보여 제가 크게 “형”이라고 외치고 입수 지점으로 헤엄쳐 갔다”고 말했다. 조씨는 내연녀인 이은해씨와 함께 2019년 6월30일 오후 8시24분께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이씨의 남편 윤모씨를 살해한 혐의 등으로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