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 재개 방역 경각심 늦추지 말아야

풍성한 수확의 계절과 더불어 지역축제가 3년만에 돌아왔다.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단됐던 지역축제가 그간의 침묵을 깨고 기지개를 켜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상회복의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면서 청명한 날씨속에 도내 곳곳에서 지역축제가 화려한 부활의 날개짓을 하면서 관광객들과 행락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황금물결이 일렁이는 김제평야에서는 오는 29일부터 10월3일까지 김제 벽골제 일원을 중심으로 지평선 축제가 펼쳐진다. 올해로 21번째 맞은 지평선축제는 정부가 인정한 대한민국의 대표축제다. 축제기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