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암 사망률 1위 난소암 초기 증상 없어 조기발견 중요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난소암은 난소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국가 암등록자료에 따르면 매년 2500명 가량이 진단되며 10만 명당 발생율이 6.5명 정도로 발병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암이지만, 부인암 중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이다. 2018년 한해 난소암으로 사망한 여성이 1200명이 넘을 정도로 심각한 질환으로 손꼽힌다. 난소암 발병률은 최근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고, 보통 50-70세에 호발하는 암이지만 최근 30대 발병율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가족력, 유전적 변이 있다면 고위험군 임신·출산 경험 없으면 위험도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