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공부모임 살기 좋은 마을 행복한 상상의 동력 되다
오랜 아파트 생활로 이웃과 다른 사람들 삶에 대한 무관심은 당연한 것처럼 여기던 터라 마을공동체란 말을 들으면 낯설고 어렵다는 느낌이 먼저 떠오르곤 했다.
그러다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회의나 교육 따위의 진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돕는 역할) 활동을 하며 여러 지역의 마을활동가들을 만날 기회가 늘었다. 마을을 위해 자신의 마음과 시간을 기꺼이 내줄 줄 아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과 그러한 시도와 노력이 활력이 되어 지역에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때마침 용인에서 마을활동가로 활동하는 분들이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