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농업경영인 강화 섬 쌀 먹기 동참 호소
[인천=동양뉴스] 문찬식 기자 = 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가 “강화 섬 쌀 팔아주기” 운동에 나섰다.23일 인천 강화군에 따르면 강화의 벼 재배면적은 9914㏊로 연간 5만톤을 생산하는 곡창지대이다.하지만 최근 쌀값 폭락으로 본격적인 쌀 수확기에 접어든 농가는 수확이 기쁨이 아닌 시름에 빠져있다.이에 농업경영인 단체는 25일까지 강화군농업인회관 광장에서 강화 섬 쌀 홍보행사를 열고 쌀 소비 촉진에 나선다.주혁돈 회장은 “인천시민 300만 명이 강화 섬 쌀을 이용해 주면 100일도 안돼 강화도 쌀 연간생산량을 소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