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쌍방울 수사 김형록 수원지검 2차장 감사원 파견

[뉴스데일리]쌍방울 그룹의 각종 의혹 수사를 지휘해 온 김형록(50·사법연수원 31기) 수원지검 2차장검사가 감사원 법률보좌관으로 파견된다. 2020년 이후 중단됐던 감사원 검사 파견이 2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법무부는 23일 김 차장검사에게 감사원 파견 명령을 내렸다. 김 차장은 26일부터 감사원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김 차장은 부산 금정고·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02년 서울지검 남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이후 대전지검 부부장,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 인천지검 특수부장, 광주지검 반부패수사부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