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전자동의서 시스템 전면 시행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9월 21일부터 '전자동의서 시스템'을 전면 시행, 종이 없는 병원을 선언했다. 일산백병원은 병원에서 사용하는 의무기록을 비롯해 수술 및 검사 동의서·원무서식 등 1000여 종에 달하는 종이 문서를 디지털 문서로 변환, PC와 모바일을 통해 진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거쳐 9월 21일부터 모든 부서에 적용할 계획이다.환자들은 터치 기능을 갖춘 모니터나 태블릿을 이용해 동의서와 원무서식을 작성하면 되므로 종이에 일일이 동의서를 작성해야 하는 불편이 줄었다.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