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대북전단 살포 자제’ 촉구…‘수사 가능성’도

통일부가 탈북민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자제를 요청했다. 윤석열 정부가 공식적으로 대북전단 살포 자제를 촉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대북전단 등 살포와 관련한 정부 입장’을 통해 “일부 단체의 대북전단 등 살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정부는 우려하고 있으며, 전단 등 살포 행위를 자제해줄 것을 재차 촉구한다”고 전했다.이 부대변인은 “정부의 거듭된 자제 요청에도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최우선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