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밀어올리는 외국인 지난달 역외 NDF 8조 순매입정부는 속수무책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정부가 지난 6월 3분기 중 발표하겠다고 한 ‘외환시장 선진화 방안’이 감감무소식인 가운데 역외 세력의 투기적 수요가 환율을 밀어올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비거주자의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순매입 규모가 60억8000만달러(잠정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달러 환율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