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텍의 간절한 외침 이러다 바이오 생태계 무너진다
올해 글로벌 금융시장이 빠르게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바이오텍에 대한 투자 시장도 얼어붙고 있다. 상장 바이오텍의 기업 가치가 낮아졌고, IPO(기업공개) 문턱은 예년에 비해 높아지고 있다. 신약개발 리스크가 큰 상황에서 비상장 바이오텍에 대한 투자가 어려워지고 있다.2년 전 바이오텍을 창업한 한 교수는 “바이오텍 옥석가리기에 어느 정도 동의하지만, VC(벤처캐피탈)의 신약개발 바이오텍에 대한 투자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며 “적어도 국가 R&D(연구개발) 과제를 수주한 바이오텍은 최소한의 검증이 된 기업이다. 정부에서 이들 기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