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감염병 대비 허구적 사전 예측 지양…평시감염병 대응체계 구비해야”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신종감염병을 대비하기 위해 허구적인 사전 예측된 대응을 지양하고 평시감염병 대응체계를 공고히 정비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영택 충남대병원 예방의학과 교수는 지난 23일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한국역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정책설계’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김영택 교수는 현행 신종감염병 대응 역량이 가상의 감염병 대응으로 구비하는 데 치중돼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현장 활동이 없는 모의 훈련이나 도상훈련을 실시해왔다는 것.정확한 예측을 통해 맞춤형 대응을 하려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