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국회의원 “대학 70여 등록금 카드 수납 안돼…대책 마련 해야”

국내 대학교의 등록금 카드 수납 거부가 심각한 수준이며 그나마 수납을 받는 대학교의 수납 실적 역시 매우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강민국 국회의원실(국민의힘·진주시을)에서 금융감독원에 자료요청을 통해 받은 답변자료인 ‘국내 카드사 대학등록금 카드 수납 현황’을 살펴보면 2022년 2학기 등록금 카드납부 대학교는 총 123개, 수납건수 6만497건, 수납금액 1255억7400만 원으로 조사됐다.이는 전국 고등교육법상 공시대상 394개(2022년 기준) 대학 중 31.2%에 불과한 것으로 대학 10개 중 3개 대학만이 카드로 등록금을 납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