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청원서 정부에 제출
지하철 8호선의 종착역(모란역)을 판교역까지 연장하도록 요구하는 성남시민의 뜻을 모은 11만8186명의 주민 청원서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각각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청원서는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사업을 지지하는 성남시민과 서울, 광주, 용인 시민의 서명이 포함돼 있다. 성남시에 따르면 지지 서명은 지난해 12월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연합회가 시작한 온라인 청원이 발단이 돼 한 달여간 성남시내 아파트단지, 판교테크노밸리, 모란시장, 현대백화점 등 20여 곳에서 범시민 운동으로 전개됐다고 밝혔다.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