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관희 시인 세 번째 시집 사랑 1그램 출간

홍관희 시인은 1982년 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1984년 첫시집 ‘그대 가슴 부르고 싶다’와 1994년 일터에서 노동 운동을 하며 쓴 시집 를 펴낸 이후 은 28년 만에 세상에 나온 시집이다.홍 시인의 이번 세번째 시집 “사랑 1그램”에는 총 56편의 시에 어린 시절의 광주 광산구 송정리 풍경, 분단의 비극, 반공의 이데올로기에서 누구도 자유롭지 못했던 우리 시대의 상처와 아픔이 짙게 스며있다. 홍관희 시인은 은 “사랑 1그램 보다 크고 무거운 우주가, 나에게는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