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신항에서 선저폐수 불법유출한 선박 해경에 덜미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는 지난 9월 11일 오전 9시 40분경 울산항 일반부두에서 발생한 해양오염 행위 선박 A호(2,400톤,특수선,키리바시선적)를 사고 발생 6일 만에 검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울산항 일반부두 해상을 순찰하던 울산해경 소속 화학방제1함이 약 50mX5m, 10mX2m, 크기의 검은색 유막 오염군 2개소를 발견한 것으로,당일 화학방제1함에서는 유출유에 대한 시료를 채취하고, 울산항파출소 연안구조정과 함께 유막제거 작업을 실시해 방제작업을 완료했다.이후 울산해경은 유출유와 일치하는 기름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