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 환자 4년만 130 늘어…총 진료비 1895↑
대표적인 노인성 눈 질환인 황반변성 환자가 4년만에 1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9월 24일 세계 망막의 날을 맞아,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황반변성 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9월 22일 발표했다. 황반변성의 증상으로는 시력저하, 중심암점, 변형시 등이 있다. 크게 건성과 습성 황반변성으로 나뉘는데 습성의 황반변성은 망막 아래층인 맥락막에 비정상적인 혈관이 자라며, 치료하지 않는 경우 빠르게 시력저하가 진행된다. 황반변성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7년 16만 6007명에서 2021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