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스 펀드 피해자들 신한은행 고소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신한은행이 '피델리스펀드' 투자 피해자 모임으로부터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22일 경찰에 고소·고발됐다.금융정의연대와 신한 피델리스펀드 피해자 대책위원회, 전국 사모펀드 사기피해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한은행이 상품설명서와 다르게 펀드를 설명해 소비자들을 기망했다”며 고소·고발장을 제출했다.피델리스펀드는 싱가포르 무역회사인 에이피스가 바이어에게서 받은 확정 매출채권에 투자하는 무역금융 기반의 글로벌 사모펀드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