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대포유심 개통 후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조직에 공급한 일당 검거
[더뉴스=김지현 기자] 부산사상경찰서(서장 남기병)은 사회적 취약계층(지적 장애인·고령층 등)을 모집해 이들 명의로 대포유심 총 7,711개를 개통한 뒤, 이를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조직에 판매한 대포유심 유통조직 총책 및 조직원 전원(7명)을 검거·구속하고, 단순히 유심 명의만 제공한 61명은 불구속 수사했으며, 올해 대포유심 단속사건 중 단일 사건으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포유심을 적발한 사례로 밝혔다. 이들이 개통한 대포유심 7,711개는 전화금융사기·메신저피싱·주식리딩방 사기 등 범죄조직에 유통되었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