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갑 잡아라’ 허영노용호 앞다퉈 지역 밀착 행보

차기 총선이 약 1년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강원 정치 1번지’, ‘춘천 갑’ 지역구 선점을 둘러싼 도내 여야 현역의원들의 물밑 경쟁이 치열한 분위기다.더불어민주당에선 허영 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국민의힘에선 지난 6월,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한 노용호 의원이 지역내 보폭을 넓히고 있다.국민의힘 춘천갑 조직위원장 공모 결과에 따라 노 의원의 행동 반경이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이다. 현재, 조직위원장 공모에는 노 의원을 포함해 춘천여고를 졸업한 판사 출신의 김혜란 변호사, 춘천고를 졸업한 강대규 변호사 등 3명이 도전장을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