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벼 재고량 작년 벼 그대로 비축중
우리 민족 수리농업의 발상지로 전국 최대 곡창지대인 김제시 지역에는 지난해 생산한 벼가 창고에 그대로 비축돼 있고, 올해 벼까지 추수가 시작되면서 각 단위농협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서 김제 지역에는 현재까지 예년에 비해 자연재해가 적었고, 앞으로도 큰 재해가 없는한 풍년이 예상되는 가운데 각 단위농협은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표정 관리가 어려울 지경이다.김제시 각 단위농협 및 민간 운영 영농조합 등의 벼 재고량(2022년 9월 20일 현재)은 15,620톤이며, 올해 벼 수매를 위한 저장 가능량은 71,100톤으로
Written on September 26,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