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도 지역화폐 예산 전액 삭감

원주시, 내년 원주사랑카드 할인율 축소할 듯 현행 10%에서 내년도엔 5~6%로 줄어들 전망소상공인·상품권 고객 “지원 축소 이해 안 돼” 우려하던 일이 발생했다.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예산을 반영하지 않은 것. 이에 따라 원주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원주사랑상품권은 원주에서만 통용되는 지역상품권이다. 2018년, 종이류 상품권이 도입됐고 2021년부터는 카드형 원주사랑상품권이 출시됐다. 원주시는 선불카드 형태의 원주사랑상품권을 내놓으면서 충전금액의 10%를 할인하고 있다

Written on September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