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은행권 대출금액 2조억 원…사업 부실 우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은행권의 태양광 대출상품 출시가 급증했으며 그 판매 규모 역시 천문학적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강민국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 진주시을)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필요자금 대출상품 판매 현황’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인 2017년부터 2022년 7월까지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필요자금 대출상품’을 판매한 은행은 12개이며, 상품 수는 15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판매된 15개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필요자금 대출상품’의 출시 시기를 확인한 결과, 문재인 정부 임기

Written on September 26, 2022